[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SK하이닉스 자회사 솔리다임 대표가 사임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롭 크룩 솔리다임 최고경영자(CEO)가 개인적인 사유로 퇴사했다.
솔리다임은 지난해 말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신설된 미국 자회사다.
당시 인텔에서 비휘발성메모리(NVM) 총괄책임이던 롭 크룩 부사장이 초대 솔리다임 CEO로 임명됐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의장으로 부임했다.
업계 관계자는 "크룩 CEO 빈 자리는 당분간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대신한다"며 "곽 사장이 솔리다임 CEO를 겸임하면서 후임자를 물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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