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15일 오후 3시 30분경부터 발생한 카카오 서비스 장애는 데이터센터 화재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는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후 3시 30분 경부터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발생해 현재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다"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큰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톡을 비롯해 카카오페이지, 다음뉴스, 카카오맵 등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들의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카카오톡은 지난 4일에도 2시 14분경부터 2시 32분경까지 메시지 송수신 오류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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