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7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회의전화)에서 "네이버 스포츠 오픈톡 채팅방은 2000개가 개설됐고 이용자의 42%가 30세 이하로 나타나며 빠른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이어 최 대표는 "오픈톡은 스포츠 뿐만 아니라 드라마, 증권, 이슈 키워드 등 다양한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해 갈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네이버의 광고, 커머스, 플레이스 등 사업과의 연계를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네이버는 특정 주제를 가지고 익명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방 서비스인 '오픈톡' 서비스를 지난 9월말 출시했다. 우선 스포츠에 '오픈톡'이란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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