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수습 기자] KT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KT(대표 구현모)가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와 함께 진행 중인 '2022년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의 통합 수료식을 29일 서울 동작구 KT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지난 2020년부터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진출 활성화와 디지털 커머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KT는 자사의 미디어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 시행 후 처음 개최하는 이번 수료식은 KT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에서 진행돼 2022년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 기본과정(1천200명)과 심화과정(300명)을 이수한 총 1천500명의 교육생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수료식과 함께 교육 성과 공유 및 우수생 시상 등도 진행됐다.
KT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 기본과정에서 라이브 커머스 및 콘텐츠 제작과 관련해 실전∙체험형 커리큘럼 중심의 교육을 지원했다. 올해 총 1천210여명의 소상공인 교육생을 배출하고, 1천550여 회의 실습도 진행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커머스 시장 진출 기반을 다졌다는 것이 KT 측의 설명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 과정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T가 가진 미디어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정부 및 지자체와 지속적인 상생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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