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스카이라이프 셋톱에서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는 넷플릭스에서 가장 저렴한 요금제인 '광고형 베이식'을 스카이라이프 안드로이드 셋톱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게 됐다고 1일 발표했다.
광고형 베이식은 월 구독료 5천500원 가격으로 콘텐츠 재생 시작 전과 도중에 광고가 함께 제공되는 요금제다. 기존 베이식 요금제보다 4천원 가량 저렴해 합리적인 가격에 글로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 가입 서비스를 도입,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리모컨에 있는 넷플릭스 버튼으로 진입하거나 TV홈 메뉴에서 넷플릭스로 진입해 광고형 베이식 요금제를 선택 후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가입 및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넷플릭스 구독료는 스카이라이프 이용료와 통합 청구된다. 첫 로그인 시 다른 아이디로 재로그인하기 전까지 셋톱박스 내 로그인 상태가 유지된다. 사용할 때마다 로그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셋톱박스를 통해 가입한 계정으로 TV 외 모바일, PC 등 다른 디바이스에서도 광고형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정훈 마케팅서비스본부장은 "넷플릭스 글로벌 콘텐츠를 가장 저렴한 요금으로 스카이라이프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준비해서 내놓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다양한 선택으로 최고의 OTT 시청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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