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마케팅 교육의 장이 열린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마케팅 교육센터 프로그램을 무상 운영하고 교육 참가자에게 인터넷TV(IPTV) 광고비용을 지원한다고 12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가 전개하는 디지털 마케팅 교육센터 프로그램은 전국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디지털 마케팅 교육과 지역 타겟팅 기반 IPTV 광고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광고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활동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디지털 마케팅의 정의 ▲직접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마케팅의 종류와 이해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세팅 실습 ▲지역 타겟팅 기반의 IPTV 광고 마케팅 소개 등이다.
소상공인이 실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에 대한 실습과 상담도 진행한다. 소상공인은 비용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케팅에 대한 고민을 함께 공유한다. 별도 비용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바이럴 마케팅 방안을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상공인에게 30만원 상당 IPTV 광고 집행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소상공인들이 각각 5만회 동영상 광고를 IPTV 서비스인 U+tv를 통해 원하는 지역(구) 기반으로 송출할 수 있는 수준이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은 "어려운 시기에 전국의 소상공인들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을 통해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이번 지원 혜택을 준비했다"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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