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복지제도를 시행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에 노트북을 선물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복지제도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 노트북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초등학교(16년생)나 중학교(10년생), 고등학교(07년생)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임직원 자녀로 ▲LG그램 14인치 ▲LG그램 15인치 ▲LG울트라엣지16인치 중 하나를 택해 받을 수 있다. 노트북 외에도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는 책가방도 선물한다.
이희성 LG유플러스 노경지원담당은 "구성원들이 가정에서도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입학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구성원이 즐거워야 고객도 즐겁다는 신념을 가지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다양한 복지제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확대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육아 휴직 기간을 기존 최장 1년에서 최장 2년(유급 1년+무급1년)으로 늘리고, 1인 가구 임직원을 위해 본인 외 직계존·비속이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혜택을 늘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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