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가 귀로 듣는 오디오 드라마 '썸타임즈'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썸타임즈 첫 번째 에피소드인 '헤어져서 팝니다'를 오는 30일 U+모바일tv를 비롯한 국내외 오디오 플랫폼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썸타임즈는 썸 타는 남녀 이야기를 음성으로 제작한 오디오 드라마다. 남녀 이야기를 배우 목소리에 담은 색다른 콘텐츠다. LG유플러스는 팟캐스트와 무선 이어폰, AI 스피커, 커넥티드카 등 일상에서 오디오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첫 번째 에피소드 '헤어져서 팝니다'는 중고거래로 만난 두 남녀 사이에 사랑이 싹트는 이야기다. 배우 김재영이 IT업계 인재이자 이별 후유증을 겪는 이준표 역을, 배우 윤소희가 남자친구의 바람을 목격한 웹소설 작가 이주아 역을 맡았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제작 전담조직 'STUDIO X+U'를 중심으로 예능과 다큐,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김용세 LG유플러스 콘텐츠 IP시너지팀장은 "오디오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장르 스토리를 발굴하고 콘텐츠로 빠르게 적용하는 실험적 시도를 이어갈 것"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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