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이재명-이낙연, 회동 재연기…"당분간 미뤄질 것"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수해복구 집중 위해"…우원식, 明·落에 화합 촉구

지난해 3월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오른쪽)가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서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지난해 3월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오른쪽)가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서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명낙(明落)회동'이 지난 11일에 이어 다시 연기됐다. 수해복구·호우대비를 이유로 들었지만 이번에는 연기 일정도 밝히지 않았다.

민주당은 18일 공지를 통해 "오는 19일 예정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만찬 일정은 집중호우 대비와 수해 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순연됐다"며 "수해 피해가 일단락 될 때까지 당분간 두 대표 간 만남은 미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이 대표와 이 전 대표는 여의도 모처에서 만찬을 겸한 회동을 예정했으나 당일 서울지역 폭우를 이유로 취소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오는 19일 다시 만나겠다고 밝혔으나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중남부 호우피해를 이유로 다시 연기한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전북 익산 망성면 등 수해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으며 19일 대규모 산사태 등이 발생한 경북 예천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민주당 중진인 우원식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와 이 전 대표의 화합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두 분이 민주당의 반성과 혁신의 방향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것으로 믿는다"며 " 우리 내부의 분열과 혼란상을 자초하는 것은 이런 윤석열 정권의 무능에 꽃길을 깔아 줄 뿐이다. 부디 두 분이 손 맞잡고 새로운 민주당의 길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재명-이낙연, 회동 재연기…"당분간 미뤄질 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