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롯데그룹 전자상거래 플랫폼 롯데온은 신규 입점 셀러를 위한 '여름 휴가비 더블 지원 이벤트'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온은 다음 달 31일까지 신규 입점 셀러는 수수료를 면제(카드결제 수수료 3% 제외, e쿠폰·디지털가전 카테고리 제외)해준다. 또한 안정적인 영업환경 세팅을 위해 총 20억 원 규모 셀러 판촉비를 추가 지원한다. 판촉지원금은 무상 광고머니와 카드판촉비, 노출구좌 등에 활용된다.
롯데온은 이번 기회를 통해 새 셀러의 사업 시작을 지원하고 유망 셀러를 발굴해 동반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패션실, 뷰티실을 신설해 영업조직을 보강한 데 이어 경쟁력 있는 셀러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온은 그동안 중소 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에 힘써왔다. 소비자가 구매를 확정한 다음 날 판매대금을 입금하는 빠른 정산시스템도 이 중 하나다. 우수 판매자를 위한 8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도 운용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도 앞장서 왔다. 지난달에는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 확대를 위한 전문 교육과 함께 이들의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광주 오감만족 페스타'를 진행한 바 있다.
추대식 롯데온 전략기획부문장은 "어려운 시절을 함께 이겨내는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며 "무궁무진한 기회가 있는 롯데온에서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써 나갈 셀러분들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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