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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2% vs 국힘 34%'…이재명 38% vs '홍준표·한덕수·김문수' 각 7%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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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6·3 조기대선을 앞두고 여야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모두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가 지난 17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 현장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가 지난 17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 현장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18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4월 3주차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전주(4월 2주차) 대비 1%포인트(p) 오른 42%, 국민의힘 지지율은 4%p 오른 34%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반등세가 더 큰 가운데, 민주당은 여전히 국민의힘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를 유지하는 형국이다.

양당 지지율은 서울에서는 비등한 모습(민주 36% vs 국힘 37%)을 보였으나, 인천·경기(46%), 대전·세종·충청(41%) 등에서는 민주당이 우세한 모습을 나타냈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56%), 부산·울산·경남(39%)에서 우세했다.

대선주자 지지율(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8%로 1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7%로 2위를 차지했으며, 지난주부터 대선주자 조사에 이름을 올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도 7%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6%), 4위는 이준석 국민의힘 의원(2%)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가 지난 17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 현장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8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선진대국시대' 비전 발표(사회·교육·문화 분야)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한편 '차기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5%,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2%, '기타 정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6%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5~17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통신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RDD)과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을 활용했다. 응답률은 14.8%,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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