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이 안건 등을 심의하고 있다. [사진=시흥시의회]](https://image.inews24.com/v1/ee233a19facd6b.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4일까지 2025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 종합 심사에 들어간다.
21일 시 의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1차 본회의를 열고 김수연·성훈창·박춘호·윤석경·박소영·이상훈 의원 등 6명을 예결특위 위원으로 결정했다. 투표를 통해 윤석경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박춘호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가 예비 심사 후 상정한 추경예산안과 관련해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1회 추경안은 본 예산 대비 1314억원 증액된 2조93억원 규모다. 인건비 상승 분 등 의무 경비와 현안·대규모 사업 투자 시기 등을 고려해 편성됐다.
윤 위원장은 "시의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고 시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철저한 심사로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배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결특위 심사 결과 보고서는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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