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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선 앞두고 현안 점검⋯'국정과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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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간부회의⋯유정복 시장 "전 공직자, 책임감 있는 정책 추진"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참석자들과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참석자들과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 등을 점검·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6월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 핵심 과제 최종 정비 및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유정복 시장과 본청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직속 기관·사업 소장, 군·구 부단체장, 유관 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여러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인천은 인구 증가, 출생아 수 증가율, 실질경제성장률 등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눈부신 발전을 이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 지난 3년 간 추진해 온 글로벌 톱텐시티 실현, 제물포 르네상스,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 주요 정책들이 흔들림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일 해 달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차질 없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준비, 여름철 자연 재난 종합 안전 대책, 미국 통상 정책 비상 대응 TF 본격 운영, 시민 체감 형 민생 정책 추진, 민선 8기 공약 사항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인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각 실국은 인천의 핵심 현안이 국정 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군·구 및 유관 기관도 적극 협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정 공백 없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공직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2주는 인천의 존재감과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울림의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이제 시정으로 복귀해 진정성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여러분들도 인천이 대한민국이라는 긍지를 갖고 단합하여 인천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자"고 당부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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