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인천 항만공사·경제청, 골든하버 투자유치 '맞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전략적 공공 협력 모델 구축 등 동아시아 해양문화관광 복합 단지 실현"
이경규 사장 "해양 산업 미래 핵심"⋯윤원석 청장 "지역 성장의 핵심 축"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왼쪽)과 인천경제청장 윤원석 청장(오른쪽)이 30일 골든하버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IPA]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왼쪽)과 인천경제청장 윤원석 청장(오른쪽)이 30일 골든하버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IPA]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해양·문화·관광 복합 단지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30일 송도국제도시 항만공사 사옥에서 '골든하버 프로젝트의 전략적 투자유치 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골든하버는 송도 9공구 내 약 42만7000㎡ 상업 용지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 터미널, 인천국제공항 등 입지 강점을 바탕으로 레저·휴양·쇼핑·엔터테인먼트 등 해양 복합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공사는 항만 기반 시설 개발·운영 경험, 경제청은 외국인 투자유치 전문성 등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골든하버 관광·레저 시설 조성 투자자 유치 및 투자 기업 사업 추진 협력 등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이경규 공사 사장은 "골든하버는 단순히 항만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 해양 관광 산업미래를 여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협약은 공공이 함께 신뢰성 있는 투자 환경을 만들고 민간이 창의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윤원석 경제청장은 "세계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투자 환경 조성과 외자 유치 확대는 지역 성장의 핵심 축"이라며 "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골든하버가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인천 항만공사·경제청, 골든하버 투자유치 '맞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