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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영유아 전용 수전 '눈길'⋯전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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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중 36곳 설치 완료⋯"영유아에 맞춘 설계, 위생·안전성 갖춰"

안양시 공공시설에 전국 최초로 영유아 전용 수전이 설치돼 있다. [사진=안양시]
안양시 공공시설에 전국 최초로 영유아 전용 수전이 설치돼 있다. [사진=안양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아동친화도시인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관내 공공시설 36곳에 영유아 전용 수전을 설치한다. 이는 전국 최초다.

30일 시에 따르면 설치 장소는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로 영유아 기저귀갈이대 및 별도 수전이 있는 곳이다. 영유아 전용 수전은 기저귀 교체 후 손쉽게 씻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720도 회전 가능하다.

5중 필터가 적용돼 미세 불순물, 세균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환경호르몬이 없는 KC인증 브라스(BRASS) 소재와 스테인레스 재질로 만들어져 위생·안전성이 확보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앞서 시는 시청, 시의회 등 6곳에 영유아 전용 수전 설치를 완료했다. 다음 달 중 보건소, 도서관, 체육 시설 등 30곳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전용 수전 필터는 6개월마다 교체해 위생 관리할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아동과 보호자가 아동친화도시를 체감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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