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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정부 추경 국비 359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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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재해 대응 등 필수 소요 중심 정부 기조 불구 괄목 성과"
유정복 시장 "국회·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결실 이끌어"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가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에서 국고보조금 359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2일 "지난해 건전 재정 기조 아래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된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 시가 5조8697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데 이어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

시는 재해·재난 대응, 민생 지원 등 긴급·필수 예산으로 한정해 추경을 최소 편성했다. 시는 제한된 재정 여건 속 추가 국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있다. 시 재정 운영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향후 정부 예산 확보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확보한 주요 국비 사업은 2025 APEC 국제회의 개최 등 송도 컨벤시아 인프라 개선 12억원, 인천 1·2호선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 47억원, 지역사랑 상품권 300억원 등이다.

시는 지난 1월 국비 확보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총 3차례 보고회를 갖는 등 추경에 반영할 주요 사업을 선정했다. 국토교통부 장관, 행안·국토부 등 중앙 부처 면담, 지역구 국회의원실 건의 등 현장 방문(8회)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 주요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건 시와 중앙 정부, 국회와 긴밀한 협력 결과"라며 "시민의 행복과 인천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예산인 만큼 관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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