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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 정책 기본 계획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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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진 부시장 "청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 설계 중요"

황효진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13일 시청에서 청년 정책 기본 계획 착수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인천시]
황효진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13일 시청에서 청년 정책 기본 계획 착수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청년 정책 방향·비전을 제시할 제2차 기본 계획(2026년~2030년) 수립에 착수했다.

인천시는 13일 공감회의실에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 과업 범위 등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청년 정책 관련 5대 분야(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복지, 참여·권리) 부서장, 인천연구원, 인천도시공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등이 참석했다.

기본 계획은 인천 청년 정책의 추진 기반 마련, 자립·지속 가능한 정주 여건 조성 등 종합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는 게 목표다. 청년 정책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미비점을 보완·개선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시는 청년 생애 주기 등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재 설계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1차 청년 실태 조사 결과를 비교·분석해 주요 변화 지표를 진단하고 정책 과제를 도출 할 예정이다.

황 부시장은 "단순 행정 계획이 아닌 청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실질적인 행동 계획이 돼야 한다"며 "청년을 정책 대상이 아닌 동반자로 인식하고 청년 눈높이에서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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