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fd9ce34a78ec5b.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 등 이자차액보전 특별 자금을 지원한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 자금은 총 1100억원 규모로 기업 당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한다. 상환 조건은 1년 만기 일시 상환 방식이다. 시가 1.2%, 신한은행이 0.5%를 각각 부담해 기업은 총 1.7% 이자를 균등 지원 받는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 업종(관내 제조 기업 또는 관련업)이자 신한은행에서 대출 받을 수 있는 기업이다.지원 조건과 한도 등은 '2025년도 인천시 중소기업 지원 사업 공고' 내용과 동일하다.
해당 기업은 신한은행을 통해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비즈오케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과 인천테크노파크 경영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남주 미래산업국장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잔여 자금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중은행과 협업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중소기업에 실질 자금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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