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사진=임 시장 SNS]](https://image.inews24.com/v1/8098b2f5b1181e.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다음 달 열리는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15일 임 시장에 따르면 최근 자신의 SNS에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저는 공직 신분이라 선거운동은 하지 못한다"며 "그러나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고 투표 참여 독려 홍보는 할 수 있다. 권리이자 의무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투표는 힘이 쎄다. 대한민국을 위해 꼭 투표해 달라"며 "내 자신을 위해 내 가족을 위해 이웃과 공동체를 꼭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다. 21대 대선 본 투표는 다음 달 3일 오전 6시~오후 8시다. 사전 투표는 오는 29일·30일 오전 6시~오후 6시다.
시흥은 지난 2022년 대선(20대)과 지난해 총선(22대)에서 연이어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전방위 홍보를 펼치고 있다.
임 시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택이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두고 꼭 투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는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