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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 화재 사과..."진압 최우선⋯주민 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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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장 화재 현장서 사과문 발표 "깊은 사죄⋯비상대책반 구성"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가 18일 오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현장에서 사과문을 발표하고 "화재 사고와 관련해 진심으로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이어공장 화재 발생 이틀째인 18일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가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타이어공장 화재 발생 이틀째인 18일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가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 대표는 "소방당국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화재 진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빠르게 화재를 수습할 수 있도록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모든 과정에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공장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는데 불편이 없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화재 발생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다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17일 오전 7시11분께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내 2공장(서편) 원자재 제련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0대 직원 1명이 대피 도중 추락해 머리·허리 등에 중상을 입었다. 소방관 2명도 진화 과정에서는 부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밤샘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인근 아파트 주민 97세대 182명은 광주여자대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로 이동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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