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fd9ce34a78ec5b.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15조160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추경안은 본 예산 14조9430억원 대비 2177억원(1.5%) 증액된 15조1607억원 규모다. 일반 회계는 1299억원 늘어난 11조2883억원, 특별 회계는 878억원 증가한 3조8724억원이다.
시는 i-패스, 아이(i) 플러스 길러드림, 반 값 택배 등 교통·육아·소상공인 지원 및 민생 경제 강화에 1772억원을 편성했다. 글로벌 톱텐시티 도약 등 미래 산업 및 친환경 도시 조성에 1235억원을 반영했다.
신승렬 기획조정실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정부의 2년 연속 세수 결손 등 재원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민선 8기 주요 핵심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시급한 현안에 집중해 편성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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