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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방학 중 사각지대 학생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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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발견, 특별 프로그램, 지자체 연계 등 통합 체계 대책 발표

인천광역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방학 중 돌봄 공백 등 사각지대 학생 지원을 강화한다.

인천시교육청은 30일 사각지대 학생 조기 발견, 긴급 지원, 특별 프로그램, 지자체 연계 등 통합 지원 체계 대책을 발표했다. 오는 6월 중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의원 발의가 예정돼 있다.

주요 내용은 방학 전 집중 발굴 기간 운영 등 조기 발견, 병원비·생필품 등 긴급 지 원 비 확보·즉시 지원, 민간기관 협력 특별 프로그램 운영, 학교·교육청·행정복지센터 간 원스톱 통합 지원 시스템 구축 등이다.

교육청은 미추홀구, 부평구, 계양구, 남동구, 서구, 강화군과 협력해 오는 7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향후 모든 군구로 확대해 학교와 지자체 간 위기 대응 체계를 공식화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가 위기 징후를 먼저 발견하고 이후 연계·지원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책임지는 구조로 설계됐다"며 "단 한 명의 학생도 위기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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