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10일 '소통하며 공감하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https://image.inews24.com/v1/6d9b397d8b656e.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학교 시설 적극 개방 등 지역 사회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통하며 공감하는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 토론회'에서는 학교 시설 개방 등 시민 건강 증진, 생활 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교육청과 지자체 간 거버넌스 구축, 사용료 감면, 시민 우선 이용 근거 마련, 이용자 시민 의식 제고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학생들의 생활 체육 시설 이용 확대 인식 개선, 지역 사회·체육회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류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생활 체육 시설이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도 교육감은 학교 시설 개방은 단순한 공간 공유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토론회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 시설 개방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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