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만 34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Y 함께 쓰는 로밍’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KT(대표 김영섭)는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만 34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Y 함께 쓰는 로밍’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30b2244ba01d60.jpg)
‘Y 함께 쓰는 로밍’은 1명이 가입하면 최대 5회선(KT 모바일 기준)까지 데이터를 함께 쓸 수 있는 상품으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해외여행 시 유용하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해당 상품을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모든 요금제에 1GB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한다.
할인 적용 시 △5GB는 기존 3만3000원에서 1만9800원 △9GB는 2만6400원 △13GB는 3만96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낮추고 데이터는 늘려 해외에서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입은 만 34세 이하 고객에 한해 KT 홈페이지와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KT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되는 ‘안심로밍’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는 음성 1초당 1.98원, 문자발신은 SMS 22원, LMS 33원, MMS 220원으로 국내와 동일한 요금이 적용되며, 전 세계 64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KT 로밍 고객의 96%가 방문하는 지역이다.
김영걸 KT 서비스Product본부 상무는 “여름철은 Y고객의 해외여행과 데이터 사용량이 높은 시기”라며 “고객이 해외에서도 편리하게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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