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정부에서 최근 언급하고 있는 '소버린(주권) 인공지능(AI)' 방향성과 카카오의 AI 전략은 하나의 방향으로 수렴하고 있다고 본다"며 "AI를 서비스로 확장하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모두의 AI'로 제공하는 것에 맞닿아 있으며 카카오도 단순히 모델 개발에 그치지 않고 서비스로서의 소버린AI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카카오 로고 [사진=카카오]](https://image.inews24.com/v1/1aac756ae27e3b.jpg)
그러면서 "글로벌 AI 서비스가 이용자 경험과 인게이지먼트(활동성)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회사는) 앞선 기술을 신속하게 도입해 국내 서비스에 통합함으로써 '락인'하는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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