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톡 예약하기와 카카오맵(지도)에 편의점 택배 예약 서비스를 선보이고 택배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카카오]](https://image.inews24.com/v1/39e38f011b1ccd.jpg)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에 각종 생활 편의 기능을 추가하며 이용자 편의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이용자는 카카오톡 더보기 탭의 '예약하기'에서 편의점 택배를 선택해 GS25, 씨유(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 택배를 예약할 수 있다. 발신자와 수신자 모두 알림톡으로 실시간 배송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여러 편의점 브랜드의 택배비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물품과 도착지 정보만 입력하면 각 편의점 브랜드별 택배비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내 주변에 예약 가능한 매장도 찾아볼 수 있다. 이용자는 택배비와 접근성 등을 비교해 가장 적합한 편의점을 선택하면 된다.
카카오맵 이용자도 주변 편의점을 검색하고 장소 상세 페이지에서 택배 예약을 선택하면 카카오톡 예약하기의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택배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편의점 일반택배를 예약할 경우 예약 건당 세븐일레븐은 300원, GS25·씨유(CU)·이마트24는 2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서성욱 카카오 예약하기트라이브 리더는 "각종 생활 서비스를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하기'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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