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5998fca0b30163.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민간 관광 자원과 협력한 인천시티투어 연합 상품을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인천시티투어 바다 노선과 파라다이스시티 아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됐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먼저 을왕리 해수욕장, 무의도 등 관내 주요 해양 관광지를 둘러본 후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파라다이스시티 내 예술 전시 공간에서 전문 도슨트 해설 및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총 2만2000원(시티투어 7000원, 아트투어 1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각 상품을 개별적으로 구매할 때보다 약 35% 저렴하게 제공한다. 인천시티투어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티투어 활성화, 우수 문화·관광 자원 연계 등 체류형 관광을 이끌어내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다양한 기관, 민간과 협업해 더 깊이 체험할 수 있는 특색 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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