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네오위즈는 겜프스엔이 개발한 서브컬처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의 글로벌 '2차 창작' 공모전을 이날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네오위즈]](https://image.inews24.com/v1/1d40ab39c73ef7.jpg)
이번 공모전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국적과 무관하게 참여할 수 있다. '브라운더스트2'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든 형태의 2차 창작물로 응모 가능하다. 2차 창작물을 제작해 이를 유튜브나 X(구 트위터), 틱톡 등 지정된 SNS에 업로드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은 대상에 해당하는 '마스터피스 상'과 '사천왕의 선택', '개발팀의 선택' 등 7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총상금은 2만 5000달러(한화 약 3500만원) 규모로, 마스터피스 상은 상금 5000달러(약 700만원)를 받을 수 있고, 참가자 전원은 게임 내 재화인 다이아 1000개를 참가상으로 받는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2주년을 지나며 전환점을 맞이한 '브라운더스트2'의 성장은 팬분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이라며 "전 세계 이용자분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브라운더스트2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와 꾸준한 소통을 바탕으로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6월 대만과 홍콩의 주요 앱 마켓에서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고, 같은 달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는 약 28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