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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금품 받은 사실 없다”…돈봉투 수수 의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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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지역 건설업자인 체육계 인사로부터 돈봉투를 받은 의혹이 제기된 김영환 충북지사는 “금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1일 충북경찰청의 도청 집무실 압수수색이 끝난 직후 입장문을 통해 “경찰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명백하게 밝혀질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도정의 핵심 현안 사업을 위해 확인되지 않는 추측성 언론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했다.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아이뉴스24 DB]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일본 출장을 앞두고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으로부터 여비 명목으로 총 500만원이 담긴 돈봉투를 받은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를 받고 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 가까이 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김 지사 휴대전화와 집무실 출입기록, 지사실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청 개청 이래 수사기관의 지사 집무실 압수수색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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