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웹툰은 숏폼(짧은 영상) 애니메이션 서비스 '컷츠'를 정식 출시하고 오는 17일까지 컷츠 크리에이터스 1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네이버웹툰]](https://image.inews24.com/v1/db12c01991cbf6.jpg)
이용자는 안드로이드와 iOS를 비롯해 PC·모바일 웹에서도 누구나 콘텐츠를 올리고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웹툰은 새 서비스를 통해 웹툰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창작자 지원을 강화하고자 컷츠 크리에이터스 1기를 시작으로 연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방침이다.
지원 희망자는 컷츠에 1건 이상의 콘텐츠를 올린 후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는 9월 26일에 선정될 100명의 컷츠 크리에이터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 간 활동한다.
네이버웹툰은 크리에이터스 1기를 대상으로 30초 이상 2분 이하의 숏 애니 콘텐츠를 매달 3개 이상 올릴 경우 창작 지원금을 지급한다. 월별 활동 성과에 따른 우수 크리에이터(창작자) 인센티브와 결산 시상 등 추가적인 지원금도 제공할 예정이다. 컷츠 창작 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김현우 네이버웹툰 컷츠 콘텐츠 리드는 "콘텐츠 제작부터 팬덤 확보에 이르기까지 창작자에게 필요한 지원과 혜택을 다각도로 제공할 것"이라며 "창작자의 새로운 도전과 실험의 발판이자 창작자와 함께 성장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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