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MS "구글, 반독점 가능성 조사해야"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더블클릭 인수로 온라인 광고 시장 경쟁악화 우려"

그 동안 반독점 시비의 단골 대상자였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번엔 도리어 반독점 공세를 펼치고 있다.

더레지스터 등 외신들은 16일(현지 시간) MS가 구글의 더블클릭 합병이 독점 금지법 위반에 해당되지 않는 지에 대해 조사해 줄 것을 당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브래드 스미스 MS 법률 고문은 "구글의 더블클릭 인수는 경쟁과 프라이버시 등과 관련해 심각한 걱정을 하게 만든다"라면서 "온라인 광고 시장의 경쟁을 보장하기 위해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AT&T 역시 구글이 더블클릭 인수로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다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에릭 슈미트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MS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라이벌 광고 대행사로 전환하는 것이 수월하기 때문에 온라인 광고 시장의 경쟁을 말살할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MS "구글, 반독점 가능성 조사해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