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이번 주식 매입은 대표이사로서 김 사장의 책임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메모리반도체 가격하락으로 주가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대표의 첫 주식매입이란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또 "회사의 경영을 책임지는 대표가 주식을 취득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도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한 신뢰감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지난 3월29일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3년 뒤 세계 반도체 3위로 도약하겠다는 것을 비롯해 단계적인 비전을 공표했다. 이어 최근 취임 50일을 맞아 1단계 전략과제를 제시하며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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