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소프트웨어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포털 '야후' 공식 인수합병(M&A) 제안 소식에 국내 인터넷 관련 종목들이 동반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11시15분 현재 NHN은 전일대비 7.0% 오른 21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음(7.46%)과 SK커뮤니케이션즈(6.31%), KTH(4.58%)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 전해진 美 MS사의 야후 인수제안 소식은 국내 인터넷 업체간의 지각 변동 가능성을 제기하며, 관련 주들의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NHN은 미국내 두 기업이 합병하더라도 국내의 독점적인 지위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도 강세다.
오히려 두 기업의 합병 이후 온라인 광고 시장 진출 가능성이 커지며 NHN도 동일 유형에서의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NHN의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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