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전문 조사·상담기관 유비산업리서치(대표 이충훈)는 오는 7월2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터치스크린 패널 최신기술동향 세미나'를 연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엔 한국전기연구원 이건웅 박사, 삼성증권 장정훈 연구위원, 김형동 옵솔 대표, 한국전자부품연구원 곽민기 박사 등 터치스크린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한다.
유비산업리서치는 터치스크린 산업과 기술은 물론, 그와 연관된 시장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기획했다. 원천기술과 부품 관련 동향, 모바일폰 트렌드 및 제품개발 계획, 핵심부품인 투명전도막(ITO) 필름과 대체필름으로 거론되는 탄소나노튜브(CNT) 필름의 터치스크린 적용 방안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터치 기능의 애플 '아이폰 돌풍'이 LG전자의 '프라다폰', 삼성전자의 '햅틱폰' 등으로 이어지면서 터치스크린 기능이 최근 휴대폰의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들은 터치스크린 기능의 모바일폰 시장이 오는 2012년까지 큰 폭으로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맞춰 각 모바일폰 제조업체들도 더 발전된 기능의 터치스크린 휴대폰 개발 경쟁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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