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인모션(RIM)이 터치스크린 방식의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시간) 버라이즌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블랙베리 스톰 9530로 알려진 이 제품은 글로벌 로밍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구체적인 출시 시기와 사양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라고 버라이즌측이 밝혔다.
올 2월, RIM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짐 발실리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고객이 원한다면 터치스크린 핸드폰을 출시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일부 매체에서 일명 썬더라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블랙베리 제품이 올 3분기 안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기사화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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