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가 3일 롯데건설 차세대정보시스템(LENCIS) 일환으로 SAP 솔루션이 도입,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베어링포인트의 컨설팅을 거쳐 롯데정보통신이 구축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SAP의 재무 및 관리회계, 자금관리, 프로젝트 관리모듈이 도입됐다.
이를 통해 롯데건설은 신속한 경영정보 제공을 위한 조기 결산 체계와 사업본부별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관리회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롯데건설 정보화추진단 서우석 수석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사업본부, 팀, 현장별 성과관리 체계가 강화됐다"며 "향후 확장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 시 연동 및 통합이 용이하며 다양한 수익성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SAP 솔루션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향후 전사적 성과 관리(EPM)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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