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이 6천500만 달러에 AMD 모바일 그래픽 사업부문을 인수한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퀄컴은 이번 인수로 수년간 라이선스를 지불하며 사용해왔던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 칩에 AMD의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AMD는 이번 사업부문 매각으로 비용절감과 핵심적 이익 사업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AMD는 지난해 디지털TV 사업부문을 1억9천280만 달러에 브로드콤에 매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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