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동통신사업자인 KDDI가 유럽 법인인 텔레하우스(TELEHOUS)의 신규 데이터센터를 한국에 개설한다고 13일 인터넷닷컴이 보도했다.
이번에 한국에 개설된 데이터센터는 한국 현지법인인 프리즘커뮤니케이션의 명칭을 개명한 것. 프리즘은 데이터센터 전문업체인 텔레하우스의 품질 가이드라인을 도입하여, 4월 1일부터 텔레하우스 서울로 사명을 바꾸어 활동한다.
텔레하우스 서울은 총면적 3천700평방미터에 해당하는 데이터센터로, 2000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금융권 중심의 고객을 100개 이상 확보하고 있다.
텔레하우스는 한국 거점의 추가로 전세계에 총 13개의 거점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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