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업체인 세일즈포스닷컴이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에 인기 메시징 서비스인 트위터를 통합하기로 했다고 PC월드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위터용 세일즈포스 CRM은 현재 베타 테스트 중이며, 올 여름부터 서비스 클라우드 이용자들에게 추가 비용없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1월에 공개된 서비스 클라우드는 온라인 상에서 고객이 커뮤니티와 소셜 네트워킹, 지식 기반 정보를 구축해 이용자들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처럼 이메일이나 채팅, 휴대폰 등으로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툴이다.
세일즈포스닷컴 이용자는 통합된 트위터 기능을 자사 서비스에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통신사에 종사하는 고객은 이동통신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이에 대한 정보 창구를 트위터 기능으로 구현함으로써 이용자의 불만을 흡수할 수 있다. 즉, 통신 서비스 관련한 내부 정보를 즉각적으로 트위터 이용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이용에 따른 불만이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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