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제이콥스 퀄컴 회장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방한한다.
2일 퀄컴코리아 고위 관계자는 "폴 제이콥스 회장이 연례 고객 미팅을 위해 방한한다"며 "이번 방한에는 코트라가 주최하는 '제1차 GAPS 프로젝트 착수식'에 참석해 퀄컴의 벤처투자 프로그램 '퀄컴벤처스'를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고 말했다.
'퀄컴벤처스'는 벤처 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퀄컴이 한국에서 설명회를 갖는 것은 처음이다.
퀄컴코리아 고위 관계자는 "구체적인 투자 계획이 잡혔다기 보다는 벤처 업체들로부터 제안서를 받고 이를 검토해 요건이 충족되는 회사가 있다면 투자할 것"이라며 "설명회를 통해 이동통신 관련 벤처기업들의 제안서를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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