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10일 삼성토탈(대표 유석렬)이 SAP 솔루션을 기반으로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업무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것이며, 2010년 1월 완료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삼성SDS가 맡았다.
삼성토탈은 프로세스와 업무 효율강화, 환경변화와 리스크 대응, 안정적 시스템 운영을 위해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결정했다.
이번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삼성토탈은 롤(Role)과 프로세스, 사용자 중심의 업무환경을 만들고 실행 및 계획 정보에 대한 분석과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2011년 적용되는 국제회계기준(IFRS), 온실가스 및 신화학물질관리제도(REACH) 등과 같은 환경 및 유해물질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형원준 SAP코리아 사장은 "기업은 이제 업무와 프로세스 효율을 강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제회계기준, 경영 투명성, 환경 및 유해물질 규제 등과 같은 GRC(Governance, Risk, and Compliance)에도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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