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의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 일본 정식서비스를 12일 시작했다. 일본 서비스는 넥슨이 퍼블리싱권을 가진 해외 국가인 대만,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다. 이로써 서비스권을 확보한 아시아 4개국(한국 포함) 모두에서 정식서비스에 돌입하게 됐다.
정식서비스에서는 좀비모드를 포함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다양한 콘텐츠들이 선보이게 돼 한국, 대만, 중국의 인기를 이어갈 지 주목된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한국 최고 동접 5만명(2008년 8월), 대만 7만명(2009년 5월), 중국 40만명(2009년 2월)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넥슨 박경민 실장은 "앞서 오픈한 3개국에서 검증된 콘텐츠로 일본 유저들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면서 "향후 4개국 유저간 교류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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