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이트 윈도 마켓플레이스가 윈도 모바일 6.0이나 6.1 사용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하기로 했다고 e위크 등 외신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6주전 윈도모바일 6.5와 함께 개시된 윈도 마켓플레이스는 MS의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OS)인 윈도모바일6.5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었다. MS는 이를 두 하위버전 OS인 6.0과 6.1 버전에도 적용하기로 했다.
MS는 16일 윈도 블로그를 통해 "이미 우리 애플리케이션 카탈로그의 90%가 6.0과 6.1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윈도마켓플레이스에는 출시 직후보다 약 3배 늘어난 800여개의 애플리케이션이 등록된 상태다. 1천여 독립 소프트웨어 업체(ISV)들이 윈도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는 게 MS의 설명이다.
MS는 2010년에 윈도모바일7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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