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업계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방송통신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2010 방송통신 산업전망 컨퍼런스'가 오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I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전파진흥원(KORPA)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 산업의 도약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 정책방향, 시장·기술 동향, 트렌드 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행사가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오전에는 시장전망과 관련한 기조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오후에는 융합과 방송, 통신 등 각 섹션 별로 방통위 담당 정책담당자들의 주요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관련 주요 업체들이 2010년 사업전략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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