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의 게임 포털 한게임이 총싸움게임(FPS) '메트로 컨플릭트', 웹게임 '바이시티' 등 새롭게 퍼블리싱할 게임 7개를 대거 공개했다.
한게임은 5일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신작 발표회 '한게임 익스 2010(Hangame eX 2010)'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이를 선보였다.
이날 한게임이 공개한 게임은 FPS와 역할수행게임(RPG), 레포츠 게임 등 장르가 다양하다.
이중에서 '아바'의 개발사 레드덕이 만드는 ▲'메트로 컨플릭트 : 프레스토'는 대중적 FPS 게임으로 선보인다.
또 신생개발사인 폴리곤게임즈가 개발한 ▲'프로젝트 E;st(이스트)'는 연내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부동산을 기반으로 자신의 부(富)를 축적하는 경제 시뮬레이션 웹게임 ▲'바이시티'(개발사 블라스트),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대륙의 패권을 놓고 겨루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L.O.S.T'(개발사 조이포트) 등 웹게임도 2종류 선보였다.
이밖에 전술전투시스템(TBS)를 도입해 긴박한 전장을 실감나게 표현한 MMORPG ▲'아틀란티카 트로이'(개발사 엔도어즈), 2D 그래픽의 장점을 극대화한 횡스크롤 RPG ▲'그랑에이지'(개발사 로지웨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3D 정통 낚시게임 ▲'출조낚시왕'(개발사 마이뉴칠드런)도 이날 공개됐다.
NHN 한게임 정욱 대표 대행은 "매해 출시되는 온라인 게임 수가 끊임없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좋은 게임을 미리 검증해 최상의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은 '퍼블리싱 명가'로서 한게임이 해야 할 역할"이라며 "강력해진 신작 라인업으로 퍼블리싱 명가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한게임 익스2010 행사 및 신작 게임에 대한 내용은 행사 특별 웹사이트((http://ex.hangame.com)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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