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즈가 원격진료시스템인 헬스프레전스 플랫폼를 공개했다고 인포메이션위크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스코 헬스프레전스(HealthPresence)는 환자가 1~2명의 의사나 헬스케어 컨설팅 업체와 접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화된 원격진료시스템이다. 시스코 원격진료시스템은 이전 솔루션과 달리 새로운 여러 장점을 추가했다.
시스코가 추가한 장점은 전문인력을 활용하는 가용성과 협업기능, 정보교환, 개인맞춤형 기능 등이다. 시스코는 텔레프레전스 기술과 통합 커뮤니케이션(UC) 기술을 통합해 헬스프레전스에 접목했다.
또한 시스코는 고화질 영상과 선명한 음질, 의료 기기 접속 기능 등을 도입해 환자가 의사와 직접 얼굴을 맞대고 상담하는 것과 같은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구현했다.
특히, 의사는 헬스프레전스 시스템에 부착된 디지털 청진기를 비롯해 이비인후과 카메라, 혈압계 등 다양한 진단 기기를 이용해 환자의 상태를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여러 사람이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담당의사를 비롯해 전문의, 환자 도우미 등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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