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한국 대표 이용덕)는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처리장치(GPU) 탑재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컴퓨터에 대형화면 3D TV를 연결해 3D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엔비디아 3DTV 플레이'를 16일 발표했다.
엔비디아 3DTV 플레이는 PC나 노트북에 3D TV를 연결, 고해상도 대형화면에서 3D 입체 영상을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배틀필드 배드컴퍼니 2, 아바타: 더 게임 등 수백 개의 PC 게임 및 블루레이 3D 영화, 디지털 3D 사진, 스트리밍 3D 동영상 등 다양한 3D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3DTV 플레이 소프트웨어는 올해 봄 후반부터 39달러99센트에 판매될 예정이며 기존 엔비디아 3D 비전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엔비디아 필 아이슬러 3D 비전 기술 담당 제너럴 매니저는 "엔비디아는 PC 게임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며 이제 게이머들은 새로운 풀 HD 3D TV에서 3D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이번 발표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4월 17일까지 미국 전역에 걸쳐 파나소닉 로드쇼 '파나소닉 터치 더 퓨처 투어'에 참여, 파나소닉 비에라 풀 HD 3D TV에서 엔비디아 3DTV 플레이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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