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은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가상화가 IBM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테스트용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플랫폼으로 채택됐다고 19일 발표했다.
IBM의 클라우드 컴퓨팅 비즈니스(Cloud Computing Enablement) 담당 부회장인 마리아 아수아 (Maria Azua)는 "IBM과 레드햇의 10년 이상 된 파트너십은 항상 고객 가치 및 혁신에 역점을 둬왔다"며 "현재 우리는 레드햇과의 파트너십을 클라우드 컴퓨팅으로까지 확대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강력한 수요에 부응코자 한다"고 말했다.
레드햇은 2009년 2월 처음으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출시 계획을 발표, 같은해 11월에 서버용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를 출시했다.
레드햇 부회장이자 클라우드 비즈니스 담당 총괄 책임자인 스캇 크렌쇼(Scott Crenshaw)는 "IBM과 레드햇의 협력은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에 있어서 고객들에게 큰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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