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인 레드햇이 데이터 서비스 통합 기능이 추가된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SOA 플랫폼 5.1'을 10일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각기 다른 형태의 데이터 저장소로부터 데이터 서비스를 생성하는 데이터 가상화 및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레드햇은 기업들이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위해 많은 데이터 소스와 포맷을 사용하고 있지만 대부분 하드웨어에 내장된 형태라 민첩성이 떨어진다면서 신제품은 이런 데이터 저장소를 동시에 가상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드햇 미들웨어 사업부 크렉 머질라 부사장은 "다양한 데이터 소스에 분산돼 있는 정보를 통합하고 동기화하는 것은 기업의 과제"라며 "신제품은 데이터 가상화로 보다 효율적으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통합 기술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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