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PaaS' 솔루션 출시

한국레드햇(대표 오재진)은 기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들과 클라우드 내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호환 및 개발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서비스(PaaS)'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인수한 제이보스(JBoss) 기업용 미들웨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ISV'나 'SaaS' 등 기업시장을 공략하는 기업들이 기존 제품을 응용해 신규 애플리케이션들을 개발하고 이를 공공 및 사설 클라우드 서비스에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레드햇 미들웨어 담당 크렉 머질라 부사장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클라우드 안에서 기존 애플리케이션들을 활용하고 신규 애플리케이션들을 개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인 고객 시장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